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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큐어테라퓨틱스 유혜동대표(사진 오른쪽)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3 제9회 대한민국 굿컴퍼니대상' 시상식에서 '단백질 분해 기술 신약' 부문 'Good-R&D Award'(굿-R&D대상)를 수상하고 정희경 머니투데이 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이노큐어테라퓨틱스는 차세대 '표적단백질 분해 TPD(targeted Protein Degradation)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기존 TPD 기술을 향상시킨 자체 플랫폼을 개발, 다양한 TPD 파이프라인 관련 항암제 합성에 적용 중이다. 이노큐어테라퓨틱스 관계자는 "현재 비임상 R&D(연구·개발) 중인 '비소세포폐암 표적단백질 분해 치료제'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대형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기술 이전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